오늘은 한국의 분질미 품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분질미는 한국의 전통 음식인 떡이나 만두, 전 등에 사용되는 주요 재료입니다.
그럼 함께 알아볼까요?
분질미란 무엇인가?
분질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쌀가루 전용 품종으로, 일반 쌀과 달리 밀처럼 전분 구조가 둥글고 성글게 배열돼 있어
건식제분이 가능하고 전분 손상도 적어 밀가루를 대체하는 데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질미 품종
분질미 종류는 바로미2, 아로마티, 수원542, 남일벼 등이 있는데
재배 면적과 가공성을 고려했을 때 이용 가능한 품종은 바로미2라고 합니다.
바로미2
바로미2는 건식제분에 적합한 분질배유를 지녀 현미 천립중 (18.4g)이 설갱 (21.3g) 보다 가벼우며,
쌀 외관은 백색이며, 병저항성이 개선되어 잎도열병에 강하며, 흰잎마름병 (K1~K3)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복합저항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루쌀로 물에 불리지 않고 가루를 생산할 수 있는 가공용 쌀로, 대표 품종입니다.
분질미의 활용
분질미는 가루로 가공하기 쉬워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떡, 만두, 전 등의 전통 음식뿐만 아니라, 빵, 쿠키, 케이크 등의 제빵에도 사용됩니다.
또한, 밀가루를 대체하여 글루텐 프리 제품을 만드는 데도 활용됩니다
마무리
분질미는 한국의 전통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품종입니다.
특히, 밀가루를 대체하여 글루텐 프리 제품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분질미는 우리 식생활에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미래의 식품 산업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