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노지고추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봄맞이 노지고추의 육묘 및 심기 전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 정식하기 일주일 전부터는 정식 포장의 조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육묘상의 온도를 서서히 낮추어 관선을 많이 받도록 관리한다.

- 노지재배에서는 밤에도 환기시키고 관수량을 줄여서 순화를 강하게 해야 정식 후 몸살이 적고 활착이 빨라 생육이 왕성하다.

2. 이주심기 전 비배관리

품종, 토양 비옥도, 재식 주수, 전작물과의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데, 가급적 토양검정을 통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퇴비와 석회는 밭 경운 2~3주 전에, 화학비료는 이랑 만들기 5~7일 전에 뿌린다.

완숙퇴비 3,000kg, 석회 100~200kg, 화학비료는 질소 19.0kg, 인산 11.2kg, 칼륨 14.9kg, 붕소 2kg을 골고루 뿌려준다

인산은 전량 밑거름으로 시용하고 질소와 칼륨 60%는 밑거름, 나머지 40%는 3회로 나누어 웃거름으로 시용한다.

높이 20cm 이상, 1열 재배 폭은 90~100cm, 2열 재배 폭은 150~160cm로 한다.

정식하기 3~4일 전에 비닐로 멀칭 하여 지온을 상승시키면 뿌리 활착이 촉진, 비닐 두께는 0.02~0.03mm가 적당하다.

투명비닐이 흑색비닐보다 정식 초기의 지온을 2~3℃ 높여준다

흑색비닐은 고온일 때 투명비닐보다 지온상승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잡초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지금까지 봄맞이 노지고추의 관리요령에 대해 알아보았다.